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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 리뷰 및 팁

아이폰도 과연 폴더블 폰이 등장할까?

by 가치소비가저스틴 2020. 4. 9.

아이폰 12 플립?

혹시 위 영상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최근 아이폰 12 플립이라며 여러 SNS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한 애플 분석가에 따르면, '내가 애플이라면 이 디자이너를 바로 고용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지금 보았던 것이 애플이 폴더블 버전을 만들면 어떤 모습을 일지 보여주는 콘셉트이다 라고 했습니다.

 

또 각종 SNS에 채널에 위 영상이 공개 된 후로 사람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는데요, '나오자마자 사겠다', '역시 애플이다' 등등 긍정적인 댓글과 단 시간에 100만 이상의 조회수가 찍히기도 했습니다. 

 

아쉽게도 위 아이폰 플립은 실제 아이폰은 아니고 컨셉형 디자인을 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하지만 애플이 삼성의 Z플립을 뛰어넘기 위해 정말 채택을 시도 볼만 한 부분이 있습니다.

 

위 컨셉 아이폰 12 플립과 갤럭시 Z 플립의 가장 큰 차이점은 외장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합니다. 펑키 스타일에 Z플립은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패널로 마감하는데, 이 아이폰 디자인은 휴대폰이 닫힐 때도 앱이 종료되지 않고, 화면에 전면 디스플레이에 바로 표현되는 상호작용이 훨씬 넓은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Z는 아쉽게도 외부 디스플레이 알림과 시간 표시에 어느정도 제한되는 부분이 있고, 셀카 찍을 때 패널을 사용할 수 있긴 한데 사실상 공간이 너무 좁아서 활용하기는 힘듭니다.

 

이 컨셉에서 눈여겨봐야 할 두 번째 포인트는 힌지가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전면 디스플레이 왼쪽을 쓸어 올리면 자동으로 스마트폰이 펼쳐져서 굳이 두 손을 모두 사용할 필요도 없고, 부드러운 터치 방식으로 오픈이 가능한 점이 굉장히 매력적인 포인트 이죠.

 

과연 실제로 애플은 현재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실제 아이폰 12의 노치가 더 작아져 마치 LG의 폰과 유사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실제로 등장하는 모습은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실제 아이폰에서 폴더블 폰으로 특허를 받는 등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데, 빨라도 아이폰 13 정도는 되어야 폴더블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초의 폴더블 폰을 상용화 시킨 삼성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과연 애플은 역시 애플이라는 소리를 들을만한 작품을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다음에 또 세상속에 돌고 있는 IT 이슈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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