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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패션 리뷰

클래식의 멋 해지스 토트백 리뷰

by 가치소비가저스틴 2020. 3. 20.

클래식의 멋 해지스 토트백 리뷰




안녕하세요, 가치소비가 저스틴입니다.

요즘 바람이 선선하고 날씨도 좋은게 놀러가기 좋은 계절이 되어가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얼른 마스크를 벗고 놀러 갈 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은 클래식한 가방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생일 선물로 받아서 지금 까지 잘 쓰고있어서 크로스백, 토트백 중에 괜찮은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자세한 내용 공유 해드리겠습니다!.



1. 헤지스는 어디 브랜드일까?


헤지스의 심벌을 보면 Hazzys London이라 표기가 되어있고,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해외 브랜드인 것 같지만 사실 LF(구 LG패션)의 브랜드로 2000년에 LG패션에서 창립되었습니다.
빈폴, 폴로와 같은 클래식한 느낌이 강한 브랜드이며, 꾸준한 매출 증가와 성장으로 최근에는 런던 패션위크에 데뷔해서 '백 투 더 런던(Back to the London)'이라는 주제로 헤지스 만의 클래식함을 보여주었습니다.



2. 헤지스 토트백 특징

매일 출근길에 들고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헤지스 토트백이 가진 특징들을 자연스럽게 알수가 있었는데, 제가 이 가방을 가지고 다니면서 좋았던 부분 입니다. 



1) 클래식한 디자인

인조가죽을 사용하여 가격대를 낮추어 가격에 부담을 줄여 접근성을 높였고, 베이직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든 어울릴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클래식한 느낌이 있다 보니 캐주얼 룩보다는 정장 코디에 조금 더 잘 어울릴 듯합니다.




2) 탈부착식 크로스 끈

크로스 백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끈을 제공해 주며, 탈부착식이라 사용자의 마음대로 스타일을 낼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끈 조절도 쉬워 짧게 조절해 어깨에 걸치거나, 길에 늘어뜨려 크로스 백처럼 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노트북 수납 가능한 실용적 크기(가로 34, 세로 36, 폭 100)




널찍 널찍한 크기로, 많은 양을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노트북, 책 여러 권을 넣어 들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합성가죽치고는 가방의 무게가 좀 무거운 편이라 일상 속에 작은 운동을 할 수 있다는 특별함도 있네요.

3. 5개월 사용 후기



작년 10월 정도부터 사용해 매일 출근길에 들고 다니고 있는 저의 넘버원 픽 가방입니다. 한 번 지하철에 놓고 내려 작별할 뻔했지만. 극적으로 다시 만날 정도로 인연이 깊은 사이입니다. 

먼저 아쉬운 점 가방의 무게 무거운 편 입니다. 저는 펜 1개, 점심용 도시락, 책 1권 이렇게 넣고 다니는데 무게가 꽤 나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무것도 없이 가방만 들고 갈 때도 그렇고요. ㅎㅎ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의 근육 부족이라 생각하고, 매일 운동한다는 기분으로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롱코트를 자주 입는 저에게는 이런 클래식한 느낌의 가방과 옷스타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깔끔한 코디를 연출 가능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롱패딩을 입고 돌아다녔었는데, 그 역시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많이 들고 다녔는데 착용 샷이 하나 없네요 ;;)

해지스토트백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20대, 30대 남자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 선물을 고려중이신 현명한 여성 분들이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네요.

그럼, 다음에 또 좋은 리뷰와 가치 있는 정보들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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