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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추천템

브리타 정수기 2년 사용자가 말하는 브리타를 사용하는 2가지 이유

by 가치소비가저스틴 2020. 3. 12.

브리타 정수기 2년 사용자가 말하는 브리타를 사용하는 2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가치소비가 저스틴입니다.

저는 호주 생활을 포함해서 약 2년 정도의 자취생활을 해본 자타 공인 혼자살기 고수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꿀템중 꿀템을 '브리타 정수기'를 리뷰 해보겠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처음 자취를 시작할때는 항상 물을 사서 마셨습니다. 2L짜리 큰걸로 사다 마시다가, 페트병에 오래 두고 마시는게 안좋다길래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500ml로 사다 마셨는데, 페트병도 많이 나와서 분리수거 하는 것도 귀찮고 자연 환경을 너무 망치는 일인 듯해서 죄책감도 들었습니다. 또 생각 보다 금방 마셔서 물 값만 해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였죠.

 

 

그래서 저는 아래 세가지 이유로 브리타를 구매했습니다.

 

 

1.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 

 

출처: 브리타 홈페이지

 

 

하루에 1L정도의 물을 페트병으로 마셧을때, 일년 기준으로 6.6kg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 안되는 것 같지만 우리와 같은 사람이 모여 10명이 되면 60kg, 100명이 되면 600kg가 될 수 있으니 더 나은 자연환경을 위해서는 저부터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2. 절약

 

식당에 가거나 마트에 가서도 왠만하면 공짜로 마실 수 있는 물인데 사먹을때 마다 마음이 아프죠ㅠㅠ 또 저 같이 물을 마시는 사람들은 지출이 꾀나 많답니다.

 

실제로 계산해보면 하루에 1L 마신다는 가정하에, 500ml x 60개 = 30,000(네이버 최저가 기준) , '한 달이면 30,000원'에 돈이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브리타 정수기의 필터는 6개월 치 필터 구매 기준 약 51,000원(필터는 1개에 한 달) = '한 달 8,500원' 돈으로, 월 20,000원 이 세이브 되고, 물도 마음 것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정보력이 조금 부족했네요.. 찾아보니 더 500ml 한 병에 100원 하는 곳도 있습니다. 절약으로 봤을때는 크게 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건 별로 좋지 않은 방법이긴 하나 저의 경우에는 필터를 딱 1개월만 쓰지는 않고 물 맛이 살짝 달라질때 즈음 까지 씁니다. 그러면 보통 2~3개월 정도 되는데, 이러면 조금 더 오래 사용 할 수 있죠.

 

 

 

3. 맛있는 물

 

출처: 브리타 홈페이지

호주에서는 집에서도 그렇고 식당에서 까지 탭 워터(수돗물)를 주는데, 그 탭 워터 특유의 찝찝함과 맛이 싫어서 자주 안마시고 그때도 브리타 물을 마셨습니다 :)

 

브리타 정수기 안에는 필터가 들어가서 물을 정수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위에 설명과 같이 불순물을 제거해주어 냄새는 물론 물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줍니다. 예민한 편인 저도 수돗물 맛을 못느낄 정도로 만족감이 좋아요.

 

<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사용법도 아주 간단 합니다.

 

필터를 물에 일정시간 담구어 주고 조립 한 뒤에 물을 따르면 쪼르르륵 하고 정수 된 물이 나옵니다!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정수된 물을 요래 물통에 옮겨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아주 시원하고, 맛있고, 깨끗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

 

 

자취생 물

 

우리 모두 환경 보존도 하고 우리 텅장도 지켜보아요~~ 다음에 또 꿀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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